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랑 사또전 (문단 편집) === 천상계 식구들 === * '''옥황상제 ([[유승호]] 扮)''' (특별출연) 나이는 알 수 없으나 일단 겉모습은 청년이다. 평소엔 염라대왕이랑 바둑내기하며 노는 듯. 염라가 항상 진다. 여자 편력도 꽤 되는 듯하다. 염라대왕과의 바둑 내기에서 한 수를 물러주는 대신 아랑을 자기 맘대로 처분하게 해달라고 요구한다. 이후 저승사자를 따라서 기억상실을 따지러 온 아랑에게 "세 번의 보름달이 뜰 동안 니가 왜 죽었는지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라"라고 한다. 이에 아랑이 내가 찾은 게 답인지 어떻게 아느냐고 묻자 널 죽인 자가 죽으면 종을 울려주겠다고 한 뒤, 그녀에게 인간의 육신을 줘 이승으로 돌려보낸다.[* 이 장면이 상당히 오글거린다.--살고도 죽고, 죽어도 산자에게 죽은몸, 산 심장을 허하라!--] 작중 꾸준히 떡밥을 뿌리며, 김은오를 이승과 저승의 균열을 막기 위한 일종의 대비책으로 생각하고 있던 게 드러난다. 염라대왕과는 달리 인간의 능력을 믿는 편이며, 자신의 재량에 따라 원칙을 어기는 일도 한다. 가끔씩 지상 나들이를 하는데, 덕분에 갓에 도포를 입은 유승호를 볼 수 있다. 최종화에서 은오와 아랑에 얽힌 모든 이야기가 옥황상제의 계락이었던 게 드러난다. 아랑 대신 지옥에 가는 것을 선택한 은오를 천상으로 보내주지만, 은오는 이승에서 아랑과 함께 살기를 원해 이승에서 환생하게 해준다. * '''염라대왕 ([[박준규(배우)|박준규]] 扮)''' (특별출연) 굉장한 원리원칙주의자로, 원귀들이 '산 자는 이승, 죽은 자는 저승'이라는 원칙을 깨뜨린다고 생각해 매우 싫어한다. 상제에게 은근한 컴플렉스가 있어 어떻게든 그와의 내기에서 이겨보고자 한다. 이유는 아마 외모인 듯... 상제가 바둑 내기에서 한 수를 물러주는 대신 아랑의 처분을 상제의 뜻대로 한다는 딜을 승낙한다. 그러나 아랑이 세 번의 보름달이 뜨는 동안 자신의 죽음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면 그녀를 지옥 중에서도 가장 깊은 곳에 보내버리겠노라고 별렀는데... 아랑이 은오와 나란히 환생하면서 이번에도 내기에 졌다. * '''무영 (한정수 扮)''' ~~[[추노(드라마)|살아생전]]엔 [[최장군|도망간 노비 잡으러 다니더니]] 죽어서는 도망간 영혼 잡으러 다닌다.~~[* 실제로 극중에서 이 행위를 '''추귀'''라고 부른다.] 아랑을 쫓는 저승사자로, 후에 아랑을 옥황상제와 만나게 해주는 저승사자다. 과묵하고 감정표현을 잘 하지 않으며, 아랑에 의하면 '한 입으로 두 말 안하는 위인'이라고.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에 의하면, "염라대왕의 오른팔이지만, 아이러니하게도 옥황상제가 가장 믿는 친구이자 부하"라고 한다. 2화에서 천계의 선녀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무영에게 상제가 "여동생을 생각하는 거냐"며 천계의 존재가 된 이상 전생의 인연은 잊으라는 뉘앙스의 말을 하는데, 이로 보아 전생에 여동생과 관련 된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. 무연과 관련된 일로 심한 내적 갈등을 겪으며, 결국 무연과 같이 소멸하는 길을 택한다. 최종화에서는 상제가 실망한 염라를 위한 선물로써, '''천상 염소로''' 환생하게 된다. * '''무연 ([[임주은]] 扮)''' 선녀. 무영의 동생인 동시에 작중 최대 떡밥. 전생에는 무영과 평범한 남매였고, 전생의 전생에는 연인이었다. 천상에서도 무영을 흠모했으며, 둘이 함께할 수 없는 천상 대신 인간 세계로 가고 싶어했다. 이후에는 인간의 몸에 빙의해서 살아갔으며[* 그가 타인의 몸에 빙의하는 방법은 그 사람이 가장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것이며 이 과정에서 윤달에 처녀를 취해야 힘을 잃지 않게 된다. 은오의 어머니 서씨는 최 대감이 자기에게 무릎 꿇기를 원했기 때문에 몸을 무연에게 내준 것.] 생사의 균열을 깨뜨려 원귀들을 악귀로 만드는 데 일조한다. 최대감의 집에서 서씨부인에 빙의, 가운을 봐주지만 최대감, 최주왈을 신뢰하지는 않는다. 불사의 몸인 아랑을 취하려 하며, 이 때문에 아랑을 흠모하게 된 최주왈과 충돌한다. 최종화에서 무영과 함께 소멸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